시청건물이 엄청 크고 예뻐서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이색적이고 이국적이라 좋아요. 현재도 청사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어요.

베트남여행을 하면서 신기했던 건, 베트남 사람들은 연날리기를 참 좋아한다는 것이다. 하노이에서도 도시 한복판에서 연 날리는 모습을 보고 의아했었는데, 호치민도 마찬가지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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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이렇게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 한 번 다뤄봤는데요. 직접 다녀온 경험자로 꼭 추천하는 곳들 위주로 다뤄봤으니까 참고해보시길 바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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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고기 밥 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. 여기 방문하기 전에 잉어 카페를 몇 번 가봤는데.. 거기 갈 필요 없이 그냥 센트럴파크 사이공 강변 산책길 쪽으로 오면 평생 볼 강변 물고기는 다 볼 수 있다.

이런 합성 사진은 뭔가 조악해 보이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기념이니까 잘 간직해둬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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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치민에서 아파트를 빌리는 경우 가장 많이 빌리는 아파트가 빈홈 센트럴파크일 것이다. 에어비앤비 지도를 보면 빈홈 센트럴파크에서 굉장히 많은 아파트들이 조회되는 것을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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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앞에 초록색 크로마키 스크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.

비주얼이 좀 별로여서 실망할 뻔했는데 라임 한번 살짝 뿌려주고 먹으니까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.